2009년 5월 13일 수요일

D - 090513

오늘 기분이 좋은것은
아마도 그녀 때문일 것이다.

나는 머리는 좋은데 마음이 멍청해서
(엄마가 그랬다. 나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그런다고)
그녀에게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.

그녀의 말 한마디에
마음에 비가 내리기도 하고 햇빛이 쨍하기도 하고

나는 마음 멍충이다
마음 멍충이다.

댓글 11개:

  1. 저희 어머니도 그렇게 말씀하셨죠..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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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@알렉스 - 2009/05/14 08:45
    어머니들은 다 똑같은건가요..??

    근데 여자들은 왜 다 다르죠..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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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@P. g래퍼 - 2009/05/14 12:22
    그것이 저의 의문입니다..ㅋ 그나저나 말 한마디에 마음에 비가 내리기도 햇빛이 비추기도 하고.. 저역시 마음의 멍충이네요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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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4. @알렉스 - 2009/05/14 08:45
    하하..

    같은 어머니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..

    반갑네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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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5. @P. g래퍼 - 2009/05/14 13:48
    ^^ 저역시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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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6. 으쌰 으쌰~ 꼭~ 성공하셔요~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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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7. @회색웃음 - 2009/05/15 00:08
    아하..

    감사..

    근데 멀 성공 하나요..??

    ㅡㅡ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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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8. @P. g래퍼 - 2009/05/15 09:46
    아.. ^^

    마음을 이기시라구요. 쉽지 않은 영역이잖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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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9. @회색웃음 - 2009/05/15 00:08
    ㅋㅋ

    쉽지 않죠..

    저는 맨날 제 자신한테 진답니다..

    저는 정말로 강하니깐요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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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0. 내 어머님도 내머리가 작고 이쁘다 하신...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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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1. @어찌할가 - 2009/05/18 17:03
    작은건 잘 모르겠지만..

    이쁘시긴 하실꺼에요.

    전 그럴꺼라 믿어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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