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5월 17일 일요일

D - 090517

14:00
Start Examination!!

오후 두시를 알리는 굉음이 울려 퍼지고
더욱더 빨라지는 나의 심장 박동수..
드디어 시험지의 첫장을 펼치는 순간!!

문제1. @#%$#%&&%*%^^@#$^#^&^5
이런..
모르겠다..
너무 당황한 나였지만 차분히 마음을 가라 앉히고는

문제2!!
!!!
이런!!
줵일~
또 모르겠다..

순간
눈 앞의 시험지는 아득히 멀어지고,
마음의 문은 닫혀 벼렀으며,
나는 시험지를 덮어 버리고 말았다.

어찌할까..
어찌할까..
시험비 비싼데..
어찌할까..

댓글 2개:

  1. 음..제 닉네임을 부르시니...어찌할지..ㅎㅎ

    알면 시험이 아니죠...ㅠㅠ

    모르는게 당연할지도....

    힘내세요 화이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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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@어찌할가 - 2009/05/18 00:48
    이름을 불렀으면 대답을 하셔야죠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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